심은진 "8개월째 시험관 중"→이희진 "우울증에 30kg" 눈물..베복 불화설 이유
-2025. 1. 26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대중이 몰랐던 이야기를 꺼내 놀라움과 응원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그룹 베이비복스(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가 완전체로 출연해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답니다.

지난해 12월 베이비복스는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 출연, 14년 만의 완전체 무대로 불화설을 종식시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베이비복스는 지난 1997년 데뷔한 이후 윤은혜가 1999년 3집 때부터 합류해 활동하며 독보적 걸크러시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6년 해체 후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왔다. 하지만 올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윤은혜를 제외하고 멤버들이 단체로 출연하며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윤은혜 측에서 다른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는 입장을 밝히며 해명하기도.

‘가요대축제’를 통해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선 베이비복스는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비주얼과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Get Up’ 무대로 포문을 연 베이비복스는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과 걸크러시 넘치는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우연’ 무대에서도 베이비복스는 그 시절 추억을 자극하며 댄스브레이크까지 소화했고, 마지막 ‘Killer’ 무대는 키스오브라이프와 함께 꾸며 핫한 컬래버를 완성했습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진행자 전현무는 "1세대라고 소개를 했는데, S.E.S, 핑클보다 먼저 데뷔했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이지는 "베이비복스의 데뷔는 지난 1997년 7월 3일이다. 저희가 올해 28주년을 맞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지난 연말 진행된 전설의 KBS 2TV '2024 가요 대축제' 무대를 언급했다. 

간미연은 "지난 2010년 '파파라치' 솔로 활동 때 모인 이후 무려 14년 만의 완전체 무대였다"고 회상했다. 한편 심은진은 "멤버들이 오랜만에 뭉치니까 다들 다이어트를 엄청 열심히 했다"고 자랑했답니다. 

그러면서 "그런데 저는, 방송에선 처음 얘기하는데 제가 지난 5월부터 시험관 중이다"라며 "몸이 조금 부어서 제가 아쉽긴 했지만, 그건 뭐 어쩔 수 없는 거니까"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이지는 "부어도 미모가 이 정도"라고 심은진을 치켜세웠다. 

심은진은 2021년 1월, MBC 일일드라마 ‘나쁜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동료 배우 전승빈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8개월간 열애 끝에 결혼을 알렸다.

그런가하면  다소 뚝딱거리는 안무로 '뚝딱 희진'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희진은 과거 속앓이를 고백하기도.

김이지는 몇 년 전 이희진의 우울증, 대인기피증 사실도 전해 눈물을 자아냈다. 이희진은 몸무게가 30kg대까지 빠질 정도로 마음 고생을 했답니다.

이희진은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일이 많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멤버들이 도와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멤버들은 기다려준 팬들에 보답하기 위해 퍼포먼스 비디오를 찍은 멤버들은 저녁식사를하며 추억을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전성기 시절 하루 스케줄이 무려 13개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는가 하면 "예전에는 왜 그렇게 힘든 예능이 많았을까?"라며 번지점프, 외줄타기 등을 시키면 무조건 했다고 알렸다. 

더불어 베이비복스는 멤버들간 불화설이 일어난 이유가 존댓말을 썼기 때문이라며 "그것도 소속사 사장님이 시켜서 한 것이다. 지금도 '요'라고만 붙이지 할 말은 다 한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베이비복스 이희진 "결혼 약속한 남친이 바람피워"...45세에도 솔로 이유
-2024. 8. 14

그룹 베이비복스 이희진이 전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만행을 폭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베이비복스 이희진, 간미연, 심은진, 김이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희진은 "제가 나쁜 남자만 기가 막히게 골라서 만난다"라며 "제가 촉이 없는 편인데도 연애 중에 느낌이 이상했다. 너무 궁금해 남자친구 휴대폰을 봤는데, 제 사진은 한 장 없고 다른 여자랑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찍은 사진만 있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답니다.

이희진은 전 남자친구에 대해 "남자친구 집에서도 알고 있던 사이였다. 저는 결혼할 여자고, 다른 여자를 만난 거다"라며 "그 이후 연애를 못 했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이희진은 "내 명품 시계를 몰래 훔쳐 판 전 남자친구도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그 말을 듣던 김이지는 "그때 상처가 있어서 오랫동안 못 만나더라"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또 간미연은 "(이희진은) 호감이 있으면 행동이 달라지지도 않는다. 예쁜 척해야 하는데, 더 오버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안 털털한데 털털한 척한다. 친구 감정 아니면서 친구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이희진은 '돌싱포맨' 중 이상형은 "탁재훈처럼 유머러스하면서 나쁜 남자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희진은 지난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했다. 2006년 팀 해체 후 연기자로 변신해, 드라마 '최고의 사랑', '황후의 품격'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20인 제외 논란' 박병호 연봉 충격 반토막! → 삼성 훈풍 속 홀로 '3억' 이상 삭감
-2025. 1. 24

삼성 라이온즈가 훈풍 속에 연봉 재계약을 마친 가운데 '국민거포' 박병호는 칼바람을 맞았답니다.


삼성은 24일 2025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 선수 64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승왕 원태인을 비롯해 거포로 거듭난 김영웅 이성규 등이 잭팟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7억원에서 46% 삭감된 3억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박병호는 어수선한 스토브리그를 보냈다. 삼성이 LG에서 A등급 FA투수 최원태를 영입하면서 '보상선수'로 누가 가느냐 시끄러워졌다. 보호선수 20인에 오승환 박병호 등 거물급 선수들이 제외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특히 LG는 박병호의 친정이었기 때문에 커다란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LG가 최채흥을 지명하면서 이는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습니다.

박병호는 2023년 타율 2할8푼3리, 출루율 3할5푼7리, 장타율 4할4푼3리에 18홈런 87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도중 KT에서 삼성으로 트레이드됐다. 2024년에는 타율 2할3푼1리, 출루율 3할3푼3리, 장타율 4할4푼9리에 23홈런 70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연봉이 3억2000만원이나 깎였지만 여전히 FA와 다년계약을 제외한 선수 중에서는 연봉이 팀 내 2위다.

1위는 원태인이다. 원태인은 4억3000만원에서 6억30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원태인은 지난해 15승 6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원태인은 "다년 계약과 FA를 제외하면 팀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답니다.

'거포' 김영웅은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3800만원에서 295% 오른 1억5000만원에 사인했다. 입단 후 첫 두시즌 동안 3홈런에 그친 김영웅은 지난해 28홈런을 쏘아올리며 영웅 탄생을 알렸다. 연봉 계약을 마친 김영웅은 "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동기 부여도 된 것 같아서 기분 좋고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외야수 변신에 성공한 김지찬도 연봉이 대폭 인상됐다. 기존 1억6000만원에서 2억8000만원으로 75% 오른 연봉을 받게 됐다. 거포로서의 잠재력을 한껏 과시한 외야수 이성규도 6000만원에서 117% 인상된 1억3000만원에 사인했다. 내야수 이재현의 연봉은 1억4000만원에서 2억1000만원으로 50% 올랐고, 외야수 윤정빈의 연봉은 3700만원에서 7400만원으로 100% 인상됐습니다.

불펜에서 힘을 보탠 우완 이승현과 김태훈은 나란히 1억7000만원에서 2억4000만원으로 41% 인상률을 기록했다. 왼손투수 이승현은 7000만원에서 71%가 오른 1억2000만원에 계약했다.

좌완 최성훈은 1억원에서 2200만원 삭감된 7800만원을 받게 됐다. 양현도 9000만원에서 2000만원 깎인 7000만원을 받아들였다. 강한울과 김성윤은 나란히 1억원에서 3000만원 감소한 7000만원에 사인했다.

장교 출신 이지윤 아나운서, "시구에 도전하고 싶어요"
2010. 4. 13

KBSN 스포츠의 이지윤(28) 아나운서는 배구장과 야구장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는 올 시즌, 프로배구 V리그와 동고동락했다. 또한, 현재는 새롭게 개막된 2010 프로야구의 현장에 파묻혀 지내고 있다. 따뜻한 봄날과 어울리는 옷차림으로 나타난 그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에 대해 이렇게 털어놓았다.

"9일 동안 집에 들어가지 못했어요. 야구 현장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광주와 대전 등을 계속 옮겨다니니 정신이 없네요(웃음)"


가녀린 외모와 차분한 말투를 뒤집는 '군 장교 출신' 아나운서

여성적인 말투와 가녀린 외모를 보고 그를 속단해서는 안 된다. 정훈장교 출신인 그는 군대에서 3년 4개월 동안 만만치 않은 훈련을 수행했다. 군에 입대한 이유는 그저 군대가 가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원래부터 군대에 입대하고 싶었어요. 다른 분들에게는 여자가 군대에 가는 일이 쉽게 다가서지 않겠지만 저에게는 굉장히 자연스러웠어요. 어려서부터 군인과 경찰 같은 강한 이미지를 지닌 분들을 동경했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는 해병대에 가보고 싶었던 생각도 있었죠.(웃음) 결국, 대학교 4학년때 군에 입대하게 됐고 정훈장교로 복무하게 됐어요"

어려서부터 군에 입대하기를 원했던 그는 방송에도 관심이 많았다. 대학 시절에는 농구 리포터로 활약했던 경험이 있었다. 군대 일에 흠뻑 빠져있었던 이지윤 아나운서는 선임의 권유로 국군방송의 앵커에 지원했고 결국 합격 통보를 받았다.

"군복무 3년 4개월 중, 2년 동안 방송 일을 했어요. 방송을 하려고 군에 입대한 건 아닌데 인연이 있더라고요. 제대를 한 뒤, 방송의 길을 걸어가게 됐습니다"


이지윤 아나운서는 정훈장교로 일하면서 군 홍보 일도 담당했다. 군에 입대한 연예 사병들을 교육하는 직책인 홍보지원병사대장도 맡았답니다.

전역 3일 만에 든 마이크. 쓴 경험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군대에서 고된 훈련을 소화한 그는 운동에도 일가견이 있다. 볼을 차는 축구를 좋아했고 복싱과 수영, 그리고 인라인 스케이팅도 배웠다.

"중고교 시절에는 축구에 흠뻑 빠졌었어요. 프로축구는 물론, 대학축구 선수들까지 관심이 많았었죠. 그리고 볼을 직접 차는 것을 너무 좋아했습니다. 군대에서는 축구를 할 기회가 많았지만 매우 힘들었어요. 복싱도 배웠었고 수영과 골프, 그리고 인라인 스케이팅도 할 줄 알아요"

운동 신경이 좋고 직접 뛰는 것을 좋아했던 그는 "다시 태어나면 운동선수도 해보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배구 시즌을 하게 된다면 리베로가 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배구 선수들을 만나보니 직접 해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어요. 제 키가 그리 큰 편이 아니니 만약 배구를 하게 된다면 리베로를 할 것 같아요(웃음)"

군대에서 했던 방송 경험을 살려 전역 후, 곧바로 마이크를 잡게 됐다. 그리고 전역 3일 만에 처음으로 야구장에 투입됐다. 하지만, 첫 방송의 추억은 '악몽'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처음 현장에 투입되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았고 하필이면 감기까지 걸려 몸 상태도 좋지 않았어요. 결국, 어이없는 질문을 하게 됐고 방송을 보신 분들에게 쓴소리도 많이 들었죠. 그리고 올 시즌 배구를 시작할 때도 그때와 비슷했어요. 배구에 대해 지식이 부족했고 야구와는 달리 경기가 순식간에 끝나 적응하기 힘들었던 것이죠"라고 전했습니다

방송 초기에는 모든 것이 익숙지 못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배구가 친근하게 다가왔다.

"배구를 배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투자했어요. 전 시즌의 경기를 돌려보면서 배구를 익혔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얻은 경험이 큰 도움이 됐죠. 배구를 계속 보니까 시야도 열리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또한, 선배인 송지선(29, MBC ESPN), 김석류(27, KBSN) 아나운서에게 많이 배웠죠"

송지선, 김석류 아나운서는 이미 많은 팬을 거느린 스포츠 아나운서 계의 '스타'다. 본격적으로 스포츠 아나운서를 시작한 지 8개월밖에 안 된 이지윤 아나운서에겐 좋은 '롤 모델'이었습니다.

"두 분 다 개성이 강하고 장점이 많으신 분들이에요. 하지만, 이분들 때문에 내가 더욱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은 없었어요. 서로 스타일과 개성이 다른 만큼, 제 스스로와 비교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방송 일을 하는데 많이 도와주셨죠. 그런 점을 생각할 때, 매우 고마웠어요"라고 전했습니다.

딘딘, 배우 이푸름과 소개팅 "윤승아·한채영 닮은꼴
-2025. 1. 21

가수 딘딘이 배우 이푸름과 소개팅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슬리피, 김나현 부부의 주선으로 소개팅에 나선 딘딘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딘딘은 소개팅 상대 등장 전 슬리피 부부를 향해 “내가 만약 콜라를 주문하면 ‘(상대방이) 괜찮다’는 뜻이고 사이다를 주문하면 ‘이제 집에 갈게’라는 뜻이다. 찬물은 ‘좀 더 볼게’라는 뜻으로 시키겠다”고 말했다.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딘딘은 “콜라 주문 넣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딘딘의 소개팅 상대는 배우 이푸름이었다. 김나현은 소개팅 상대에 대해 “내 대학교 후배다. 13학번이고 93년생이라 올해 31살이다. 이름은 이푸름이고 영화 ‘스트리머’, ‘걸스 인 더 케이지’, 드라마 ‘특수공인중개사 오덕훈’, ‘크라임 퍼즐’ 등에 출연했다”고 소개했답니다.

MC들은 이푸름의 외모를 보며 “배우 한채영, 윤승아를 닮았다”며 감탄했다. 딘딘은 “나랑 두 살 차이다”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슬리피는 “푸름씨 이상형이 주지훈씨라더라. 딘딘이 주지훈 느낌이 좀 있다”며 딘딘을 추켜세웠다.

이푸름은 “드라마 ‘궁’ 때부터 주지훈 선배님 팬이었다”라며 “실질적인 이상형은 따로 있다.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 이상형이다. 영화 보는 스타일이나 대화가 잘 통해야 한다. 술을 마시는 거라든지 개그도 그렇고 음식 스타일 등이 맞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룹 god 팬이라서 윤계상 선배님도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딘딘은 “내가 ‘용강중 윤계상’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딘딘은 이푸름 앞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하며 “눈 크고, 작고 마른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푸름의 혈액형이 자신과 같은 B형임을 알고는 “누가 쓰러졌을 때 피를 줄 수 있다는 거다. 부부면 괜찮다”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둘만 남은 자리에서 딘딘은 이푸름에게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물었다. 이푸름은 “연애 안 한 지 5년 됐다. 썸 같은 것도 없었다”며 “소개팅은 처음이라 설렘도 있다. 함께 소개팅을 하니까 재미있을 것 같아서 나왔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딘딘은 “생일 때 기프티콘이라도 보내겠다”며 이푸름의 연락처를 물어봤고, 이푸름 역시 “전화를 걸어서 번호를 남겨달라”고 호응해 보는 이들을 설레개 했답니다.

‘LG 사위에 10억 받은 연예인 아내’ 루머에…조한선 “와이프와 통화하다 정말로 한참 웃었다”
-2024. 10. 15

배우 조한선(43)이 자신의 아내가 재벌가 사위로부터 거액의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는 루머를 직접 부인했답니다.


조한선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이프와 통화하다 한참 웃었다”며 “국제학교 보내고 싶었는데 근처도 못 가본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적었다.

이전에 소속사 미스틱액터스도 온라인상에서 조한선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전혀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답니다.

이날 더펙트는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유명 연예인 부인 A씨와 10년 가량 관계를 이어왔던 것이며 2010년~2019년까지 A씨 자녀 학비와 생활비 등 지원한 금액만 10억원이 넘는다고 보도했다. 윤 대표는 구본무(1945~2018) LG그룹 회장 사위이자 구연경(46) LG복지재단 대표 남편이랍니다.


특히 윤 대표가 제주의 국제학교로 학비를 송금했으며, 수취인 이니셜은 A씨 자녀 이름과 동일하다고 짚었다. 또, A씨에게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아파트도 무상 제공했다고 덧붙이며 장기간 지속된 두 사람의 관계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후 관련 기사에는 해당 연예인의 아내가 조한선의 아내일 것이라는 추측성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조한선은 지난 2010년 미술을 전공한 대학원생 정해정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답니다. 이후 그 해 4월 딸을 품에 안았고, 2012년 아들을 얻었다. 정씨는 김동관(40) 한화그룹 부회장 처제로 알려졌답니다.

 유명 연예인의 아내 A씨가 LG그룹 故 구본무 전 회장의 사위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은 사실이 금융당국에 의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답니다.


14일 한 언론지는 “윤관 대표는 A씨와 약 10년여간 관계를 이어왔고, 정말로 자녀 학비를 포함한 생활비를 전달하는 등 경제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파악된다. A씨에게 지원된 자녀학비 등 지원금은 10억원 상당이다”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내용은 윤 대표가 종합소득세 추징에 불복해 제기한 조세심판원에 제기한 심판청구 결정문에서 드러났답니다.

지난 2022년 말 공개된 결정문에는 “윤관 대표가 2010년경부터 2019년경까지 국내에서 지인과 사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 해당 지인과 그 자녀에게 학비 등 생활비를 지원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정문에는 윤 대표가 제주 국제학교로 학비를 송금한 내역도 담겨 있었고, A씨에게 지원금으로 넘어간 금액도 10억원 상당이라고 알려졌던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윤 대표가 A씨에게 아파트를 무상으로 제공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매체는 “윤 대표가 정말로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마크일레븐컴퍼니를 통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를 매입, 2016년부터 A씨가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아파트 무상 제공 내용 역시 조세심판원 결정문에서 일부 언급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 대표는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이다. 구 대표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동생이랍니다.

BTS-흰-고현정, 한강 韓 최초 노벨 문학상에 '축하 행렬'
-2024. 10. 11.

소설가 한강(53)이 한국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된 가운데, 연예계의 축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설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후, 다수 스타가 SNS를 통해 축하의 뜻을 밝혔다.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뷔와 RM은 한강의 수상 소식을 전하는 SNS 게시물을 공유했다. 뷔는 "군대에서 소년이 온다를 읽었다. 축하드린다"고 했고, RM은 우는 표정이 담긴 이모티콘을 덧붙였답니다.

가수 흰(HYNN, 본명 박혜원)은 의미 있는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흰은 "작가님의 수상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한국 작품으로, 작가님만의 시선과 통찰로 전 세계를 감동하게 했다는 점에서 자랑스럽다"며 "데뷔 전 소설 흰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았는데, 내가 더럽혀지더라도 흰 것만을 건넬게라는 문장에 큰 울림을 느껴 예명을 흰으로 지었다"는 뒷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러면서도 흰은 "시대를, 정말로 세상을 깊게 통찰하며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는 존경스러운 작가님"이라면서도 "작가님 작품에 영향을 받은 예명으로 활동 중인 가수지만 작가님의 작품을 향한 순수한 시선과 진심을 배우며 음악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답니다.

최근 SNS 계정을 개설하며 신비주의를 깬 고현정과 산문집 '파타'를 통해 작가 데뷔에 나선 문가영을 비롯해, 류준열, 옥자연, 김민하 등 다수 스타들 또한 축하 행렬에 동참했다.

앞서 지난 10일(현지 시각)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림원은 한강을 역사적 트라우마와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소설을 쓴 작가라 소개하기도 했답니다.

이로써 한강은 지난 2000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한국 사상 두 번째 노벨상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한강은 1993년 계간 '문학과 사회' 겨울호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고, 1994년에는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소설가 활동도 시작했다.

이후 '아기부처', '몽고반점', '바람이 분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다수 저서를 발표했으며 지난해에는 '작별하지 않는다'를 통해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답니다.

여친 살해한 김레아, 부모에 "10년 살면 출소"
-2024. 9. 25. 

이별을 통보하려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그의 어머니도 다치게 한 김레아(27)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25일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살인 및 살인미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답니다.


검찰은 "피고인은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책임을 축소하려 하는 등 죄를 진지하게 반성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중형이 선고돼야만 피해자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레아는 이날 구형 전 이뤄진 피고인 신문에서 검찰이 범행 동기를 묻자 "스스로도 납득이 안 간다. 잘 모르겠다"고 답했답니다.

김레아가 범행 당시 소주 한 병과 두통약을 먹었다고 주장하자 재판부는 "당일 오전 학교 수업을 앞두고 소주를 마신다는 게 이해가 안 되는데 심신 미약을 위한 허위 주장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절대 아니다. 두통이 심해지면 소주와 두통약을 먹는다"고 말했다.


김레아는 피해자의 모친이 흉기를 먼저 들고 있어 빼앗기 위해 양손을 다쳤으며, 이후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답니다.

그는 부모님과 구치소 면담에서 "10년만 살면 출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 의미를 묻는 검찰에 "제 가족은 아무 죄가 없다. 부모님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그렇게 말해서 죄송하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김레아는 최후 진술에서 "남은 인생은 정말로 피해자와 모친께 매 순간 죄송해하고 기도하며 살아가겠다"고 했답니다.

김레아는 그동안 공판 과정에서 앞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렸으나, 이날은 머리를 뒤로 넘겨 묶고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았다.

그는 올해 3월 25일 오전 9시 35분께 경기도 화성시 소재 자기 거주지서 A씨와 모친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A씨를 살해하고 B씨에게는 최소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 및 살인미수)로 기소됐습니다.

피고인은 심신미약을 주장해 왔지만 국립법무병원의 최근 정신감정 결과 김레아는 '심신 미약이나 심신 상실에 이르는 정신질환은 관찰되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재중의 어머니 엄마 친모, 두 번 이혼 파란만장 인생
-2013. 2. 15.

JYJ 김재중 친모 오서진씨가가 직접 아들과의 이별과 재회 등의 사연을 밝힌답니다.

오서진씨는 2월 15일 저녁에 방송되는 MBN '감동실화 인생극장'에 첫 회 주인공으로 나섰답니다.


자신의 힘겨운 인생을 디딤돌로 삼아 다른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오씨는 현재 대한민국 가족 지킴이 이사장으로 활동 중. 해체 위기의 가정을 되살리고 부부간의 화합을 중요시하는 정말로 그는 이미 다수의 강의와 저서 등을 통해 즐겁고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두 번의 이혼과 여러 차례 이어진 자살시도 등 순탄치 않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것. 가슴 아픈 가족사를 통해 얻은 깨달음으로 '대한민국 가족 지킴이'로써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첫째 아들 김재중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아울러서, 함께 현재 대표 자리에 오기까지의 모든 역경을 되짚어 보며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한답니다.

김재중, 아버지 살린 효자도 못 피한 결혼 압박 "돈이 다가 아냐
-2024. 9. 6. 

'편스토랑' 김재중이 부모님 결혼 압박에 KO 당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가수 김재중이 출연, 부모님을 위한 60억 대저택을 공개하며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김재중은 부모님과 '결혼'을 두고 팽팽하게 맞섰다. 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을 반가워하던 어머니는 "너 결혼은 언제 해?"라고 물으며 "너 내년에 40이다. 마흔살되면 결혼한다고 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아들이 결혼 생각이 없는 듯 보이자 어머니는 "아이씨 안돼, 돈이 다가 아니다"라고 잔소리했다. 이에 김재중은 "돈 때문에 일하는 게 아니다. 내 행복 때문"이라면서 "가정을 꾸리면 일에 소홀할 것 같다. 내 행복을 먼저 챙기고 싶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버지까지 가세해 "언제 할 거냐. 정말로 일곱째 매형이 조카를 낳았다. 가정 꾸려가며 행복해야 한다. 아버지가 살면 얼마나 살겠냐"고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회사 때문에 최소한 3년은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김재중의 말에 부모님은 "25살에 결혼한고 했다가 30살에 한다고 했다가 또 3년을 미루냐"면서 물러서지 않았다.


출연자들이 '결혼 잔소리 해결법'을 묻자 김재중은 "용돈이다. 계좌이체 말고 현금으로 드리면 정말로 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재중은 사우나 중인 아버지를 살뜰히 챙기며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 건강 검진 중 폐암 진단을 받은 아버지는 긴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그는 "아버지가 두 번 정도 큰 병치레를 하셨다.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면서 "폐암진단 받았을 때 심장이 철렁했다. 지금도 폐가 절반은 없으시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아버지는 "아들 덕분에 건강을 찾았던 것이다. 이제 완치 판정을 받았다"면서 김재중이 수소문 끝에 빠르게 수술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줬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재중은 "부모님이 '아들 아니면 우린 지금 이 세상에 없다'고 하시는데, 큰 수술 비용, 시간 등 때문이다. 그런 부분에 제일 뿌듯하다"면서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진정으로 아버지 손을 잡기 시작했다"는 말로 울컥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이제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고 말했답니다.

다혜씨는 3일 오후 11시 30분쯤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경제공동체'란 말을 만들어서 성공했던 지라 다시금 추억의 용어를 소환해서 오더를 준 건가"라며 "그런데 우리는 '경제공동체'가 아니라 '운명공동체'인 가족"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사건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최순실 특검' 수사팀장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를 '경제 공동체'란 개념을 도입해 뇌물죄 공범으로 보고 수사했던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답니다.

다혜씨는 "가족은 건드리는 거 아닌데 (문 전 대통령은) 엄연히 자연인 신분인데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라며 "이제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겸손은안할래'라는 태그와 함께 문 전 대통령과 손을 잡고 함께 찍은 사진을 첨부했다.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3년 '검사와의 대화'에서 한 발언을 차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 전 대통령은 당시 한 검사가 '대통령 취임 전에 검찰 간부에게 청탁전화를 한 적이 있지 않나'라는 취지의 질문을 하자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우선 이리되면 양보 없는 토론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고 한 바 있답니다.


다혜씨는 압수수색 다음날인 31일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구절을 인용해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다. 쿵 소리가 났겠는가, 안 났겠는가. 그 개구리가 되어 보면, 머리는 빙빙 돌고 몸은 늘어져 가고 숨은 가늘어지는데도 '그 돌을 누가 던졌을까', '왜 하필 내가 맞았을까' 그것만 되풀이하게 된다"고 엑스 계정에 올리기도 했다. 이 드라마의 영어 제목은 'The Frog(개구리)'로, 무심코 던진 돌에 맞은 개구리를 뜻한다. 정말로 다혜씨는 돌에 맞아 깨진 듯한 유리 창문의 사진도 공유했다. 자신을 무심코 던진 돌에 맞은 개구리에 비유한 것으로 해석된답니다.

앞서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한연규)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다혜씨 집과 그가 운영하는 서울 서대문구의 전시 기획사, 제주도 별장 등 총 3곳을 압수 수색했다. 제주도 한림읍에 있는 별장은 2022년 7월 다혜씨가 문 전 대통령의 '멘토'인 송기인 신부에게 3억8000만원을 주고 매입한 것이다.

당시에 압수 수색 영장에는 문 전 대통령이 '뇌물 수수 등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뇌물 액수는 서씨가 2018년 7월~2020년 4월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이 실소유한 태국 항공사 타이이스타젯에 임원으로 취업해 받은 급여와 체류비 등 2억2300여만 원으로 특정된 것으로 전해진답니다.

검찰은 추석 연휴가 지난 후 다혜씨를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법조계에서는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거론된답니다.

한상보 원장, “의사 길 열어준 아내, 눈뜨자마자 ‘뽀갈’” ‘전참시’
-2024. 9. 1.

‘전참시’가 ‘모내기 왕’ 괴짜 닥터 한상보와 공식 사랑꾼 배우 이상엽이 쮸니 매니저의 소개팅을 주선하는 리얼 일상으로 토요일 밤을 사로잡았답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11회에서는 괴짜 의사 한상보의 애교 폭발 하루와 이상엽의 ‘반쪽’ 쮸니 매니저가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선 과정이 낱낱이 그려지며 흥미를 자극했답니다.

먼저 ‘애처가 요정’ 한상보는 일어나자마자 아내에게 모닝 뽀뽀를 건네는 잉꼬부부 모멘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내와의 다정한 아침 식사 후 한상보는 애착 자전거를 타고 신나는 기분으로 출근길에 나섰고 직원들의 아침 식사용으로 꽈배기를 사는가 하면 길거리에 있는 개똥을 줍는 예측 불가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답니다.


병원에 도착한 한상보는 수술 업무를 보기 전, 화장실 청소까지 직접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권미영 매니저의 손길 아래 탄생 된 수술캡을 쓰고, 팔에 캐릭터 타투 스티커까지 붙이며 귀여운 변신을 꾀했답니다. 환자들을 웃기기 위한 한상보의 노력이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한상보의 본업 모멘트도 공개됐습니다. 그는 고민 중인 환자의 상담과 한 땀 한 땀 모*을 채취하고 이식하는 장시간의 수술도 진행했다. 숙련된 손길로 직원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참견인들을 감탄케 했다. 잠시 후, 한상보는 수술 도중 쉬는 시간을 활용해 최신 유행 챌린지에 도전했고 현란한 춤사위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답니다.

한상보의 병원 내 독보적인 복지도 모두의 부러움을 샀답니다. 층마다 한도 없는 개인카드를 놓는다는 그는 직원들의 가족 여행 시 100만 원을 지원해주고, 회식비부터 어버이날 식비 지원 등 카드를 무한제공하는 남다른 복지를 자랑했답니다. 이어 병원 일과 후 집으로 향한 한상보의 머리 감는 법도 공개됐다. 그는 샴푸를 하고 머리를 바로 헹구지 않는가 하면 뒷머리까지 꼼꼼히 말렸고, 제일가는 그의 관리 꿀팁이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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