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의 어머니 엄마 친모, 두 번 이혼 파란만장 인생
-2013. 2. 15.

JYJ 김재중 친모 오서진씨가가 직접 아들과의 이별과 재회 등의 사연을 밝힌답니다.

오서진씨는 2월 15일 저녁에 방송되는 MBN '감동실화 인생극장'에 첫 회 주인공으로 나섰답니다.


자신의 힘겨운 인생을 디딤돌로 삼아 다른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오씨는 현재 대한민국 가족 지킴이 이사장으로 활동 중. 해체 위기의 가정을 되살리고 부부간의 화합을 중요시하는 정말로 그는 이미 다수의 강의와 저서 등을 통해 즐겁고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두 번의 이혼과 여러 차례 이어진 자살시도 등 순탄치 않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것. 가슴 아픈 가족사를 통해 얻은 깨달음으로 '대한민국 가족 지킴이'로써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첫째 아들 김재중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아울러서, 함께 현재 대표 자리에 오기까지의 모든 역경을 되짚어 보며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한답니다.

김재중, 아버지 살린 효자도 못 피한 결혼 압박 "돈이 다가 아냐
-2024. 9. 6. 

'편스토랑' 김재중이 부모님 결혼 압박에 KO 당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가수 김재중이 출연, 부모님을 위한 60억 대저택을 공개하며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김재중은 부모님과 '결혼'을 두고 팽팽하게 맞섰다. 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을 반가워하던 어머니는 "너 결혼은 언제 해?"라고 물으며 "너 내년에 40이다. 마흔살되면 결혼한다고 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아들이 결혼 생각이 없는 듯 보이자 어머니는 "아이씨 안돼, 돈이 다가 아니다"라고 잔소리했다. 이에 김재중은 "돈 때문에 일하는 게 아니다. 내 행복 때문"이라면서 "가정을 꾸리면 일에 소홀할 것 같다. 내 행복을 먼저 챙기고 싶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버지까지 가세해 "언제 할 거냐. 정말로 일곱째 매형이 조카를 낳았다. 가정 꾸려가며 행복해야 한다. 아버지가 살면 얼마나 살겠냐"고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회사 때문에 최소한 3년은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김재중의 말에 부모님은 "25살에 결혼한고 했다가 30살에 한다고 했다가 또 3년을 미루냐"면서 물러서지 않았다.


출연자들이 '결혼 잔소리 해결법'을 묻자 김재중은 "용돈이다. 계좌이체 말고 현금으로 드리면 정말로 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재중은 사우나 중인 아버지를 살뜰히 챙기며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 건강 검진 중 폐암 진단을 받은 아버지는 긴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그는 "아버지가 두 번 정도 큰 병치레를 하셨다.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면서 "폐암진단 받았을 때 심장이 철렁했다. 지금도 폐가 절반은 없으시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아버지는 "아들 덕분에 건강을 찾았던 것이다. 이제 완치 판정을 받았다"면서 김재중이 수소문 끝에 빠르게 수술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줬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재중은 "부모님이 '아들 아니면 우린 지금 이 세상에 없다'고 하시는데, 큰 수술 비용, 시간 등 때문이다. 그런 부분에 제일 뿌듯하다"면서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진정으로 아버지 손을 잡기 시작했다"는 말로 울컥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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