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지 못했다"…서태지·이지아 이혼→감금 루머 재조명
- 2023. 10. 16

가수 서태지에 대한 과거 루머가 재조명됐다.

1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사회를 뒤흔든 연예계 루머'라는 주제를 다루며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루머를 조명했습니다.

이지혜는 "서태지 팬이라 큰 충격을 받았다. 결혼만 해도 충격이었을 텐데 심지어 이혼 소송 중이라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MC 오상진은 "난 그때 녹화 중이었다. 야외 촬영 중이었는데 다들 그 이야기를 하느라 촬영이 중단됐다. 한 시간을 앉아 그 이야기만 했다. 너무 놀랐다"고 말했답니다.

지난 2011년 서태지가 이지아와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지아는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5억원과 재산 분할 50억원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답니다.

서태지는 1993년 미국 공연에서 16살이었던 이지아와 처음 만났고, 이지아가 성인이 된 1997년 미국에서 결혼했으나 2000년부터 별거했다.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은 이혼 소식을 통해 알려지게 됐습니다

서태지와 이지아에 대한 루머는 이혼 소송 3년 후 불거졌다.

이지아가 당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결혼 생활에 대해 "사소한 것 하나까지 자유롭지 못했고 내가 선택한 사랑은 산에 있는 산 다람쥐에게도 들키면 안 됐다", "가족에게도 결혼을 숨기고 연락하지 않다가 7년 만에 다시 만났다"고 언급하면서입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은 서태지가 이지아를 감금한 것이라 확대 해석했고, 이는 감금 루머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최정아 기자는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 사이에 감금은 없었던 것이다"며 "미국에서 혼인신고 할 때는 증인이 필요하다. 이때 증인이 이지아 씨의 언니였다. 가족조차 결혼을 몰랐다는 건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서태지는 감금설에 대해 직접 해명한 적은 없으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을 '감금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해 다시 대중의 입에 오르기도 했다고.

이지혜는 "일부러 재밌게 말한 것 같다.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는 느낌으로 말한 것 같다"고 해석했고, MC 오상진 역시 "자학 개그처럼. 이젠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다는 보여주기식 발언이 아니었을까"라고 거들었답니다.

이후 서태지는 2013년 6월 배우 이은성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이후 이은성이 활동하지 않자 누리꾼들은 다시 감금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서태지는 2014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 스스로 지금은 활동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감금설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딸의 모습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MC 오상진은 "눈에 안 보이면 다 감금이라고 하는 거냐"며 황당해했다.

서태지 이은성 러브스토리 공개 "첫 만남 후 2주 뒤 고백..이은성 대답은?"
- 2014. 10. 10

가수 서태지가 부인 이은성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답니다.

10월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가을특집에는 가수 서태지가 출연해, 이은성과의 러브스토리와 육아 등 베일에 가려져있던 이야기를 속시원히 털어놨다.


이날 서태지는 부인 이은성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알게 됐다"며 "사실 이전부터 드라마 '행복을 찾아서'에서 눈여겨 봐 온 친구다"고 답했답니다.

이후 서태지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핑계로 식사를 했고, 1~2주 후 사귀자고 먼저 말했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은성의 답변은 어땠냐"고 물었고, 서태지는 "생각해 보겠다고 하더라. 하지만 대답을 듣는 순간 생각이 필요없는 걸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서태지는 이은성이 자신의 오랜 팬이라는 소문에 대해 "사실 제 팬이 아니었다. 예전 노래들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서태지에게 비밀 데이트 비결을 물었고, 이에 서태지는 "주로 해외에서 데이트를 한다. 보호해 줘야 하기 때문"이라며 최근 신혼여행 겸 여행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캠핑카로 한 달간 여행했다고 밝혔답니다.

'에이틴' 신예은, JYP와 전속계약 체결..'수지 닮은꼴'
성정은입력 2018. 8. 30.

'에이틴(A-TEEN)'의 신예은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답니다.

신예은은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주인공 '도하나' 역을 맡아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눈에 띄는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고, '에이틴'의 주요 시청층인 10~20대 사이에서는 이미 '워너비 스타'로 자리잡았다. 같은 소속사 수지와 반듯한 이목구비가 닮았습니다.

뷰티 브랜드 '모아트'와 컬래버레이션한 '모아트 벨벳 립스틱 에이틴 에디션'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에서도 숱한 러브콜을 받고 있답니다.

신예은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준비된 신예다.

올초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발탁된 뒤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치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다져왔다. 이후 오디션을 통해 합류한 '에이틴'에서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뽐내며 대박 신인의 등장을 알렸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신예은은 연습생 시절부터 성실한 태도로 연습에 매진해 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고, 탄탄한 지원을 위해 전속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밝힌 뒤 "현재 방영 중인 '에이틴'을 잘 마무리하고 차기작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송하윤, 윤박, 최우식, 이준호, 배수지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답니다.

연극계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는 이지현을 비롯해 강윤제, 장희령, 류원, 박규영, 강훈, 정건주 등 라이징 스타들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여기에 신예은까지 합류해 JYP엔터테인먼트는 더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갖추게 됐습니다.

'에이틴' 신예은 "JYP 연습생→배우, 내 편 생겼어요
- 2018. 9. 27.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웹드라마 '에이틴'은 고등학교 2학년, 열여덟 살 학생들의 일상과 고민을 그려내 공감을 얻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유독 큰 주목을 받은 배우가 있었다. 바로 도하나 역의 신예은이랍니다.

언제나 당당하고 솔직한 도하나를 연기한 신예은은 신선한 마스크에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신예은이라는 배우에 대한 정보는 포털사이트에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지 않았고, 그에 대한 궁금증은 날로 커져갔다. 그러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의 전속계약 소식이 들려왔고, 인터뷰를 통해 대중에게 인사를 하게 됐답니다.


1998년생인 신예은은 안양예고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진학해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웠다. 그러다 JYP에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됐고, 연습생 신분으로 데이식스(DAY6) '슛 미(Shoot Me)' 뮤직비디오와 웹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해 활약을 펼친 후 아티스트로 계약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답니다.

"저는 원래 음악을 전공했어요. 정말로 현악기를 했는데 바이올린을 잠깐 하다가 비올라를 했어요. 그러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됐어요. 할아버지가 연극배우신데 지역에서 연기를 가르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연기는 자연스럽게 접했어요. 음악과 연기 중 고민이 있었지만 음악은 취미로 두고 항상 마음속에 가지고 있었던 연기를 택했던 것이죠."라고 전했답니다.

과감한 선택 후 꾸준히 연기를 배우며 꿈을 키워오던 신예은에게 JYP 오디션 기회가 찾아왔다. 신예은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올해 4월 JYP 연습생이 됐다. "회사 오디션을 보게 됐는데 너무 들어가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샵 알아보고 오디션 날 아침 일찍부터 갔어요. 오디션도 늦을까 봐 한 시간 일찍 가서 기다렸고요. 걱정도 많이 되고 긴장도 되더라고요. 오디션에서 연기도 두 개 했고 카메라 테스트도 했는데 떨리면서도 재밌었어요. 그러고 나서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어느 날 전화가 오는 거예요. 딱 보니 회사 번호여서 화장실 급하다고 나와서 전화를 받았죠. '연습생 계약하자'는 연락이었어요. 너무 좋았어요. 아직도 그날이 생생해요."

연습생이 된 후 신예은에게는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그중 하나가 바로 '에이틴' 오디션이었다. "도하나, 김하나(이나은) 역할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오디션을 봤는데 감독님께서 도하나가 더 어울릴 것 같다고 하셔서 저는 도하나가 됐어요. 사실 저는 처음부터 도하나가 더 끌렸거든요. 실제 저랑 너무 반대되는 모습이었고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안 좋은 얘기를 들었을 때 직설적으로 말할 줄도 알고 '걸크러쉬'가 있잖아요.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마음과 동시에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답니다."라고 전했답니다.

오디션 합격의 기쁨을 맛본 후 신예은은 데뷔작 준비에 나섰다. 그가 연기하게 될 도하나는 도도하고 시크해 보이지만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미대 진학을 꿈꾸지만 성적 때문에 고민이 많은 캐릭터였다. 도하나의 시크함을 표현하기 위해 신예은은 중학생 시절 이후 처음으로 단발로 자르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또 꾸미는 것을 좋아하고 패션에 관심이 많은 도하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양말, 티셔츠, 액세서리 등에도 함께 의견을 냈다. 그리고 신예은은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연기적인 면에서도 차근차근 캐릭터를 준비해나갔다.

"제 평소 목소리가 얇고 높은 것 같아서 이 상태로 연기하기보다는 톤을 낮춰서 묵직한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김하나와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가장 중점을 뒀고요. 주변 사람들에게 평소 저에 대해 얘기해줬던 것들을 생각하면서 도하나와 비슷한 부분들을 입히려고 노력했답니다."라고 전했답니다.


이렇게 준비한 결과 신예은은 완벽한 도하나를 표현해낼 수 있었고, 도하나는 '에이틴'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도하나 립스틱' '도하나 귀걸이' '도하나 양말' 등이 연관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마치 신예은이 곧 도하나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데뷔작부터 인생 캐릭터를 만난 신예은. 그의 실제 모습도 도하나와 닮았을지 궁금해졌다.

"실제로 고등학생 때 저는 '공부 잘하는 엘리트'는 아니었지만 노는 건 별로 안 좋아했어요.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노는 걸 좋아했는데 방과 후에 잘 놀러가지는 않았죠. 대부분 학교에서 밤늦게까지 있었고, 놀아봤자 연습실에서 과일 먹으면서 놀았던 게 다인 것 같아요. 선생님들이랑 얘기하는 것도 좋아했고, 연습실에서 놀고, 운동장에서 뛰고,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냈어요. 도하나랑은 외형적인 모습이 제일 다른 것 같아요. 교복 풀어헤치고 액세서리 하고 이러지 않았거든요.(웃음) 그리고 저는 친구들 앞에서 무표정일 때보다 웃을 때가 더 많아요. 닮은 점은 첫인상이 차가워 보인다는 것과, 뒷담화에 흔들리지 않은 성격이라는 거예요."

데뷔작부터 주목받으며 성공적으로 첫걸음을 뗀 신예은. '에이틴'이 이렇게 사랑받을 줄 예상하지 못하고 그저 열심히 준비했다는 그는 뜻밖의 큰 사랑에 감사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배우를 꿈꾸던 시절부터 뒤에서 묵묵히 그의 꿈을 응원해주고 있던 가족들은 누구보다 그에게 큰 힘을 주고 있었답니다.

"부모님은 제가 연기한다고 했을 때부터 찬성하셨거든요. 제가 하고 싶어 하는 걸 우선시해주셨고, 제가 좋아하는 거라면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져주셨어요. 이렇게 데뷔하고 아니 '딸 바보' 아빠는 너무 좋아해 주세요. 제 기사 찾아보시고 제 영상도 캡처해서 보내주세요. 엄마는 뒤에서 묵묵하게 응원해주시는 게 느껴져서 너무 감사하고요. 할아버지는 '에이틴' 보시고 화술, 발성에 대해 조언을 해주셨어요. 할아버지가 연극배우뿐만 아니라 웃음 치료사도 같이 하시고 계셔서 '사람들 앞에서 많이 웃어라'라는 말도 해주셨고요. 친구들한테도 연락이 많이 오고, 친한 동생들은 제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해놨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보면서 너무나도 정말로 신기하고 감사했어요."라고 전했답니다.

이제 시작인 만큼 신예은은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배우고 성장해나갈 계획이다. 신예은에게 포부를 묻자 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열정 가득한 답변을 전했다. "일단 연기 공부는 꾸준히 할 거예요. 쉬는 타임에도 계속 연기에 대한 생각은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있고요. 또 저를 믿어준 제 편인 회사도 있으니까 책임감을 갖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리고 배우는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직업이잖아요. 모범이 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멀리 봤을 때는 오래 연기를 하고 싶고, 마냥 예쁘기만 한 배우가 되기보다는 실력과 내면적으로 탄탄한 배우가 되고 싶어요. 저를 딱 떠올렸을 때 '저 배우 진짜 예뻐'도 너무 좋지만 '그런데 연기도 잘하고 신뢰가 가는 배우야'라는 얘기를 듣고 싶은 마음이랍니다.."라고 전했답니다.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결혼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예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31번째 메뉴 개발 대결 주제 'K-푸드'가 진행된 가운데 기태영 집에 초대된 바다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기태영의 집을 방문하며 양손 가득 빵을 들고 왔다. 바다의 남편은 배우 강소라, 유진도 즐겨 찾는다는 빵집을 운영하는 파티쉐. 무려 새벽 2시부터 만들었다는 빵들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던 것입니다.

정시아는 "남편이 10세 연하냐"며 깜짝 놀라며 "배우 박보검 닮았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기태영은 "진짜 호감형이고, 되게 미남이다.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 스타일"이라고 증언했답니다.

특히 바다는 결혼 프러포즈를 스카이다이빙으로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바다는 "결혼 전에 남자친구와 LA 여행을 같이 갔다. 함께 드라이브 하는 데 도착한 곳이 스카이다이빙 하는 곳이더라"라고 자세한 이야기를 풀기 시작했답니다.

그는 "그런데 정말로 올라가는 내내 남자친구가 생각이 많아 보이더라"라며 "즐거운 기분을 만끽하긴커녕 갑자기 인사하고 먼저 출발했다. 얼마나 오기 어려운 기회인데 급하게 가버리니 '왜 그러지?'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답니다.

이어 "내려가고 있는데, 원래 착륙지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안 된다. 그런데 군인들이 있는 거다"라며 "잘못 날아온 줄 알고 걱정했는데, 알고 보니 신랑이 프러포즈하는 걸 알고 주변에서 진짜로 도와준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에 VCR을 보던 출연진의 감탄이 이어진 가운데 바다는 "평생 잊지 못할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답니다.

참고로, 바다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지난해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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