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유명했던 게르트 뮐러가 삶을 달리했다는 소식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1년 8월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서 "우리는 오늘 아침에 75세의 나이로 사망하게된 뮐러를 애도하는 것입니다"고 공식 발표했답니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607경기 동안에 무려 566골을 터트린 전설 중에 전설이랍니다. 골 폭격기라는 별명을 가졌을 정도로 득점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답니다. 지난 1974 월드컵 우승을 비롯해 수많은 트로피를 차지하면서 독일 축구의 전설로 꼽히는 인물이랍니다.
뮌헨에서는 분데스리가 4회 우승을 비롯해 유러피언컵(챔피언스리그 전신) 3회 우승 등의 업적을 달성했답니다. 그렇지만 2015년부터 뮐러는 알츠하이머 투병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도 치료를 계속했으나 건강이 악화됐고, 끝내 세상을 떠났답니다.(사망원인 사인)
이에 헤르베르트 하이너 뮌헨 회장은 "오늘은 정말로 뮌헨의 모든 팬들에게 슬프고 암울한 날입니다. 뮐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트라이커였으며 세계 축구계에서 훌륭한 인물이었답니다. 뮐러가 없었으면 오늘날 뮌헨은 이렇게 사랑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의 이름과 추억은 영원히 남아있을 것입니다"이라고 추모사를 전했답니다.
김성민은 지난 2016년 6월 26일 뇌사판정을 받은 뒤에 43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는 평소에도 유가족에게 장기기증 의사를 밝혀왔고, 가족들은 그 뜻을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했던 바가 있답니다.
김성민의 콩팥과, 간장 각막 등 세 개의 장기는 5명의 환자에게 기증됐습니다. 김성민은 지난 2010년 경에 필*폰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돼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듬해 복귀했고, 2013년 재혼했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2015년 또다시 필*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월 형과 추징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답니다. 이후 2016년 1월 출소했는데, 그해에 6월 24일 경에 서초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뇌손상으로 이틀 후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