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은 지난 2016년 6월 26일 뇌사판정을 받은 뒤에 43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는 평소에도 유가족에게 장기기증 의사를 밝혀왔고, 가족들은 그 뜻을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했던 바가 있답니다.
김성민의 콩팥과, 간장 각막 등 세 개의 장기는 5명의 환자에게 기증됐습니다.
김성민은 지난 2010년 경에 필*폰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돼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