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유명했던 게르트 뮐러가 삶을 달리했다는 소식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1년 8월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서 "우리는 오늘 아침에 75세의 나이로 사망하게된 뮐러를 애도하는 것입니다"고 공식 발표했답니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607경기 동안에 무려 566골을 터트린 전설 중에 전설이랍니다. 골 폭격기라는 별명을 가졌을 정도로 득점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답니다. 지난 1974 월드컵 우승을 비롯해 수많은 트로피를 차지하면서 독일 축구의 전설로 꼽히는 인물이랍니다.
뮌헨에서는 분데스리가 4회 우승을 비롯해 유러피언컵(챔피언스리그 전신) 3회 우승 등의 업적을 달성했답니다. 그렇지만 2015년부터 뮐러는 알츠하이머 투병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도 치료를 계속했으나 건강이 악화됐고, 끝내 세상을 떠났답니다.(사망원인 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