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장인장모를 위한 집을 찾는 사위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답니다. 양세형은 김현정과 함께 구로구 시흥동으로 출격했답니다. 평생 살아온 구로구에서 멀지않은 곳으로 가는 게 좋다는 판단이었답니다.
이 두 사람은 산세권을 긴 호암산자락의 아파트로 갔답니다. 매물은 2004년 준공된 대단지 아파트로, 2019년 리모델링했답니다. 김현정은 “이 집에 정말로 킬포구간 있다”라고 당당하게 소개했답니다. 눈치빠른 양세형은 “테라스에 뭐가 있구나!”라고 했던 것이지만 상상 이상의 공간이 펼쳐졌답니다. 테라스를 통해 밖으로 나갈 수 있던 것이었답니다.
테라스는 정원과 연결되어 사계절 내내 화단을 가꿀 수 있었답니다. 텃밭도 만들 수 있어 단독주택 느낌이었답니다. 심지어 보안을 염려해 3중 잠금장치까지 돼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