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앞치마를 즐겨 입는다고 밝혔답니다. 2020년 4월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위너의 송민호와 강승윤이 출연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한 청취자가 송민호의 목격담을 전했답니다. 그는 “카페에서 마주친 송민호 씨가 앞치마를 입고 있었던 상황이다”며 “그림 작업을 하는 거냐”라고 물었답니다. 이에 강승윤은 “(송민호가) 요즘에는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에도 앞치마를 입는 것이다. 패션이 된 것 같다”고 대신 답했답니다.

강승윤의 말을 듣던 송민호는 “맞다. 패션이 됐다”며 고개를 끄덕였답니다. 송민호는 “항상 짐이 많아서 주머니가 필요한 사오항이다. 주머니가 없는 바지를 입은 날에는 너무 불편하더라. 그럴 때 앞치마를 입는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그는 이어 “앞치마가 10개 정도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당 ㅋㅋ

배우 탤런트 이지안이 오빠 이병헌이 자신의 방송 활동을 반대했었다고 털어놨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이지안은 미스코리아 진이 되고도 방송 활동을 안 했던 이유를 공개했답니다.

지난 1996년 미스코리아 진에 발탁된 이지안. 그는 "아빠의 꿈이 제가 미스코리아가 되는 것이었던 것 같다. 미스코리아는 미용실 원장님이 추천해줬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대회 직후에는 섭외 요청이 쏟아졌다. 그런데 오빠가 방송 일하는 것을 싫어했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지안은 "고생하는 것도 알고 힘든 연예계를 (오빠가) 직접 경험해서 막은 것 같은 마음이다. 서른 넘어서까지 오빠가 통금도 정해놨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날 이지안은 최근 방송 활동을 재개한 것과 관련해 "오빠가 연관되는 건 피할 수 없다. 그런데 피해를 줄까봐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답니다.

이민호, 김고은 주연의 화제작 ‘더 킹: 영원의 군주’가 24일 첫 촬영을 시작했답니다. 2020년 4월 방송될 SBS 드라마 ‘더 킹’이 주요 세트장 중 한 곳인 충청북도 소재 한 마을에서 2019년 10월 24일 첫 촬영을 시작했답니다.

해당 촬영지는 넓은 마당을 소유한 2층 주택으로 제작진이 설치한 ‘영웅호걸 태권도장’이라는 간판이 눈에 띈단비다. 형사 김고은의 집으로 알려졌는데 넓은 마당 한 구석에는 높은 은행나무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 이 집의 특징이랍니다. 참고로 촬영장소 세트장은 오산과 부산에 각각 있다는 얘기가 있답니다. 2020년 방송인 만큼 드라마 촬영은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랍니다. 제작진들은 드라마 로케이션 캐스팅의 선택 조건에 ‘은행나무가 있는 집’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만큼 드라마 속 은행나무는 중요한 오브제로 쓰일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2020년 4월 17이 ㄹ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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