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8개월째 시험관 중"→이희진 "우울증에 30kg" 눈물..베복 불화설 이유
-2025. 1. 26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대중이 몰랐던 이야기를 꺼내 놀라움과 응원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그룹 베이비복스(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가 완전체로 출연해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답니다.
지난해 12월 베이비복스는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 출연, 14년 만의 완전체 무대로 불화설을 종식시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베이비복스는 지난 1997년 데뷔한 이후 윤은혜가 1999년 3집 때부터 합류해 활동하며 독보적 걸크러시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6년 해체 후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왔다. 하지만 올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윤은혜를 제외하고 멤버들이 단체로 출연하며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윤은혜 측에서 다른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다는 입장을 밝히며 해명하기도.
‘가요대축제’를 통해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선 베이비복스는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비주얼과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Get Up’ 무대로 포문을 연 베이비복스는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과 걸크러시 넘치는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우연’ 무대에서도 베이비복스는 그 시절 추억을 자극하며 댄스브레이크까지 소화했고, 마지막 ‘Killer’ 무대는 키스오브라이프와 함께 꾸며 핫한 컬래버를 완성했습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진행자 전현무는 "1세대라고 소개를 했는데, S.E.S, 핑클보다 먼저 데뷔했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이지는 "베이비복스의 데뷔는 지난 1997년 7월 3일이다. 저희가 올해 28주년을 맞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지난 연말 진행된 전설의 KBS 2TV '2024 가요 대축제' 무대를 언급했다.
간미연은 "지난 2010년 '파파라치' 솔로 활동 때 모인 이후 무려 14년 만의 완전체 무대였다"고 회상했다. 한편 심은진은 "멤버들이 오랜만에 뭉치니까 다들 다이어트를 엄청 열심히 했다"고 자랑했답니다.
그러면서 "그런데 저는, 방송에선 처음 얘기하는데 제가 지난 5월부터 시험관 중이다"라며 "몸이 조금 부어서 제가 아쉽긴 했지만, 그건 뭐 어쩔 수 없는 거니까"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이지는 "부어도 미모가 이 정도"라고 심은진을 치켜세웠다.
심은진은 2021년 1월, MBC 일일드라마 ‘나쁜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동료 배우 전승빈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8개월간 열애 끝에 결혼을 알렸다.
그런가하면 다소 뚝딱거리는 안무로 '뚝딱 희진'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희진은 과거 속앓이를 고백하기도.
김이지는 몇 년 전 이희진의 우울증, 대인기피증 사실도 전해 눈물을 자아냈다. 이희진은 몸무게가 30kg대까지 빠질 정도로 마음 고생을 했답니다.
이희진은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일이 많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멤버들이 도와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멤버들은 기다려준 팬들에 보답하기 위해 퍼포먼스 비디오를 찍은 멤버들은 저녁식사를하며 추억을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전성기 시절 하루 스케줄이 무려 13개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는가 하면 "예전에는 왜 그렇게 힘든 예능이 많았을까?"라며 번지점프, 외줄타기 등을 시키면 무조건 했다고 알렸다.
더불어 베이비복스는 멤버들간 불화설이 일어난 이유가 존댓말을 썼기 때문이라며 "그것도 소속사 사장님이 시켜서 한 것이다. 지금도 '요'라고만 붙이지 할 말은 다 한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베이비복스 이희진 "결혼 약속한 남친이 바람피워"...45세에도 솔로 이유
-2024. 8. 14
그룹 베이비복스 이희진이 전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만행을 폭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베이비복스 이희진, 간미연, 심은진, 김이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