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여신’ 조엘라가 신도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지만, 남편이 살던 옥탑방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던 적이 있답니다. 과거 MBN의 ‘모던 패밀리’에서는 조엘라-원성준 부부가 옥탑 신혼집에서 처음으로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답니다.

이전에 조엘라는 뮤지컬 배우인 남편 원성준이 대학 시절부터 8년간 살았던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20만원’ 짜리 투룸에 신혼살림을 차린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답니다. MBN‘보이스퀸’ 준우승자로, 화려한 삶을 살 것 같지만 ‘10초면 구경 끝’인 콩알 하우스에서 소탈하게 살아 반전을 선사한 것입니다. 해당 방송에서 부부는 옥탑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짠내 웃음을 유발했답니다. 좁은 화장실에서 샤워 대신 세수와 양치만 간단히 하는가 하면, 주방에서도 초간단 동선으로 순식간에 식사 준비를 마친 것입니다.

 

나아가 두 사람은 집들이 손님으로 온 ‘보이스퀸’ 동료 정수연과 아울러서, 박진영, 이미리 앞에서 ‘옥탑 예찬론’을 설파했답니다. 남편 원성준이 “집이 좁으니까 뭐든 들어줄 수 있는 상황이다”며 잔심부름을 잽싸게 해치우는가 하면, 조엘라는 “집이 큰 냉장고 같아서 음식이 잘 상하지 않는 것 같다”라며 긍정 마인드를 보여줬답니다. 특히 조엘라는 “사실 신도시 청약도 됐는데, 안 갔던 것이다. 작은 집에서 조금씩 늘려 가자는 생각이 서로 잘 맞았던 상황이다”라며 모든 면에서 ‘찰떡궁합’임을 자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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