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이숙(나이는 56세)이 사망했다는 루머를 퍼뜨린 누리꾼은 현역 군인이었답니다.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2022년 4월 29일 언론에 "허위사실 유포자 A씨(나이는 20대)를 올해 초 경찰이 찾아냈던 것이다. 군복무 중이라 군으로 사건이 넘어갔는데 최근 전역했던 분이다"고 밝혔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배우 서이숙, 정말로 오늘(20일) 심장마비로 별세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답니다. 서이숙이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는 내용으로 작성한 가짜 뉴스였습니다. A씨는 같은 해 7월에도 비슷한 루머를 퍼뜨린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당시 소속사 측은 "확실한 조치와 책임을 물을 것인 상황이다. 몇 달 전에도 (이와 같은 글이) 있었는데 삭제하고 또 다시 올라왔던 것이다"며 "행동에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의미에서 명확하게 대응하게 됐던 것이다"는 입장을 전했답니다. 또 A씨를 상대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답니다. 이전에 군검찰로 해당 사건이 이첩됐고, A씨는 군에서 조사를 받았답니다. 전역 후 민간인 신분으로 처벌을 받을 전망이랍니다.
서이숙은 1989년 극단미추 단원으로 데뷔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