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길강과 아울러서 백지원이 KBS2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으르렁 케미를 선보인답니다. 안길강은 1966년생이라고 하며 키는 무려 188입니다. 2002년 3월 28일 토요일 저녁에 처음으로 방송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측은 안길강(양치수 역)과 백지원(정옥자 역)의 모습을 공개했답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더불어서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입니다. 안길강은 송영달(천호진 분)의 친구이자 정육점 주인 ‘양치수’역으로 변신했답니다. 아울러 백지원은 정옥분(차화연 분)의 동생이자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인 올드미스 ‘정옥자’로 분해 열연을 펼친답니다. 얼굴부터 따지는 ‘외모 지상주의’인 두 사람은 서로를 탐탁지 않아 하며 으르렁거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