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1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략 공천된 이광재(지역구는 강원 원주갑) 국회의원은 2022년 4월 26일 정치적 터전인 강원 원주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답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에 "강원도를 사랑하기 때문에 운명을 걸고자 하는 것입니다.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답니다. 강원지사 출마를 권유한 민주당에 '강원도 발전을 위한 5가지 요구 조건'을 내걸면서, 승부수를 던진 이 의원은 당이 이를 당론으로 수용한 이후 가진 공식 출마 선언인 셈이랍니다.


이 의원은 '강원도 성공시대, 원주에서 바로 시작하겠습니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사실상 출정식을 겸한 첫 행보를 이어갔답니다. 그는 "강원도를 정말로 살려달라는 도민들의 말씀이 제 가슴을 울렸던 것입니다. 저는 이제 결단을 하려고 한다. 강원도 전성시대, 강원도민이 성공하는 시대를 진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답니ㅏㄷ.


특히 "오는 2022년 5월 국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법이 통과되면 6월에는 강원도특별자치도 도지사로 취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답니다. 이 의원은 "제게 정치생명을 주신 원주시민에게는 늘 조금은 죄송하고 고마우면서 마음이 무거운 마음이다"며 "원주에서 시작한 일은 끝까지 마무리하겠고 더 큰 성과로 보답하도록 겠습니다"고 약속했답니다.

그러면서 "부론 국가산단과 아울러서, 문막, 서원주는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고, 십여 년간 논란이 된 여주∼원주 간 복선전철은 내년 착공되는 마음입니다"며 "수서∼원주 철도, GTX-A를 연결하면 명실상부한 철도 허브 중심도시가 되는 것입니다"고 강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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