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이자 탤런트인 김용건(나이 75)이 13년 동안이나 연인 관계였던 39세 연하 A씨에게 임신 중절을 강요했던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의 발언이 다시 화제인 것 같습니다.

 

김용건은 지난 2016년 경에 엠비씨의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썸녀’의 존재 여부를 물어보게 되자 당황하며 “전혀 없는 것은 아닌데”라고 말했답니다. ‘썸’에 대해선 “잠시 호기심으로 하는 것인지, 진정성을 가지고 하는 것은 아닌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그러면서 “나는 항상 열려 있는 사람이다”고 강조했답니다.


아울러, 영화배우인 아들 하정우가 2015년 8월 ‘나 혼자 산다’에서 추천한 영화도 다시 눈길을 끌었답니다. 당시에 방송에서 하정우는 아버지 김용건에서 “‘베스트오퍼’라는 영화를 보시게 되면 재미있을 것이다”라며 “70 넘은 아저씨와 20대랑 사랑하는 이야기”라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김용건은 지난 2020년 경에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일명 우다사)’에도 17세 연하인 배우 황신혜와 가상 커플로 출연해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황신혜와 같이 데이트를 이어가며 호감을 나타내는 등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로 화제를 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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