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이 남편 최민수를 향한 폭로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적이 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강주은, 권다현, 임요환, 정경미가 출연했답ㄴ비다. 스페셜 MC로는 개그맨 양세형이 출연했습니다. 강주은은 최민수 덕에 SNS 스타됐다는 말에 "최민수도 좋아한다"고 말했답니다. 주은은 최민수의 사진과 함께 재미있는 멘트를 달고 있었답니다.
한편 그는 "최민수가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보다 서열이 낮다는 게 사실인가"라는 MC의 질문에 "강아지가 집안의 분위기를 보고 있다. 최민수의 말을 듣지 않는다. 그가 혼내면 짖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답니당 ㅋㅋㅋ 강주은은 최민수와 관계가 악화됐을 때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답니다. 그는 "바쁘게 살아오면서 갑자기 스트레스가 한 순간에 오던 것이다. 딱 남편 앞에서 담배를 꺼내 물었다. 남편이 옆에서 놀라는데 '무슨 문제 있어?'라고 말했더니 '아니. 그냥 보는 거였어'라고 하더라. 그걸 보니까 짠하고 고마웠다"라고 회상했답니다.
강주은은 최민수가 생방송에 나타난 일을 언급했답니다. 그는 "냄비를 파는 홈쇼핑 생방에 나타났다. 갑자기 와서 저 왔어요 하는데 속에서는 별 욕이 다 나왔다. 끝나고 나서 난리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답니다. 그렇지만 강주은은 최민수보다 하루 더 사는 게 꿈이라고 밝히며 감동을 선사했답니다. 그는 "내 마음 속 원칙은 그렇다. 내가 (최민수를)보살펴줘야 한다고 생각해서"라며 이유를 말했다빈다.
이어 강주은은 '마법의 성'을 선곡해 '라스'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이 처음이라고 밝힌 뒤 잔잔한 무대를 선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