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찬성 박선영 부부의 체육관 생활이 그려졌답니다.
코리안좀비 정찬성은 체육관에서 코치만 하고 아내 박선영이 경영과 관련된 모든 일을 한답니다. 이날 부부는 코로나19로 한 달 반 동안 문을 닫았던 체육관을 다시 열었으며, 함께 운동하는 선수들과 야식파티를 열었답니다. 그 자리에서 어려운 격투기 선수들의 상황들이 튀어나왔답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일용직, 배달 등 다른 일을 해서 생활비를 번답니다.
정찬성처럼 성공한 선수가 아니면 한 번 격투기 시합해 버는 파이트머니는 50만 원이나, 100만 원이랍니다. 두세 달 준비해 많아야 200만 원이랍니다. 정찬성은 “일을 안 할 수가 없던 것이다. 일용직이 제일 돈이 되니까. 그걸 하면서 같이 운동을 한다”며 자신도 햄버거집 편의점 호프집 신문배달 등을 했다고 밝혔답니다. 그
과거에 정찬성 박선영 부부는 체윤관에서 2-3년 살다가 시합에 지고 운동을 그만두려 한 선수에게 집을 따로 얻어서 보*금을 내주기도 했답니다. 그 선수는 “누나의 결재가 있어서 가능했던 것이 정말로 아니냐”며 박선영에게 더 고마워했으며, 김숙은 “달리 보인다. 부부가 멋있는 것이다”고 찬사를 보냈답니다. 김구라는 “아내가 정말 큰사람인 것이다. 큰사람이기에 정선수가 저렇게 까부는 것이다”고 감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