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은 과거에 방송된 JTBC 시사교양예능 '썰전'에서 억소리 나는 결혼 비용을 두고 토론을 하던 중에 "저는 정말로 (결혼할 때) 몸만 갔습니다"라며 뜻밖의 고백을 했답니다. 이어 강용석은 "제 처가에서 대치동에 9천만 원의 전세를 마련해줬던 것입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강용석은 "책 20권하고 칫솔, 면도기만 가지고 들어갔던 것 같다"면서 "예물이라고 해주기도 미안한데, 장모님이 저한테 고급 시계를 해주시겠다고 했던 것이다. 그런데 내가 그걸 와이프한테 해 줄 수 없어서 당시에는 못했던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그는 "변호사해서 돈 벌어서 (고급 시계를) 선물해줬던 것 같다"면서 선물을 하게 되기까지 6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설명했답니다.
한편 강용석의 아내는 제13대 국회의원 윤재기 전 의원의 딸로, 윤재기 전 의원은 정치권과 더불어서, 사법계에서 영향력을 지닌 인물로 널리 알려졌답니다. 특히나도 윤재기 전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사돈지간이랍니다. 윤재기 전 의원의 아들 윤호상(강용석의 둘째 처남)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막내 처남 김재정의 딸 김지현 씨와 결혼했기 때문이랍니다.
이러한 배경에 이어서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강용석과 그의 아내의 젊은 시절 사진을 살펴보게 되면, 강용석 아내는 배우 이보영을 닮은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답니다.